“운동 시작하니 3kg 더 쪘어요” 75kg 김빈우의 23kg 감량 비결

굶지 않고 5개월 만에 바디프로필 성공…‘이것’부터 시작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동, 식단은 철저히 단계적으로 접근했다

김빈우 인스타그램
▲ 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출산 후 23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둘째 출산 후 체중이 75kg까지 늘었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52kg대의 몸매를 되찾았다. 그의 다이어트 과정에는 일반적인 상식과 다른 지점이 있었다.

특히 운동을 시작한 초기에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경험을 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무작정 굶는 방식이 아닌,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찾아낸 그만의 체중 감량과 유지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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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후 체중이 오히려 늘어난 이유

김빈우의 다이어트는 시작부터 독특했다. 40세를 기념해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잡고 약 5개월간 집중 관리에 돌입했지만, 처음 2개월간은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았다. 운동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며 비교적 자유롭게 식사한 결과, 체중은 2~3kg 증가해 59.7kg까지 올라갔다.

이는 운동으로 기초 체력과 근육량을 먼저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한 것이다. 그는 이 시기를 거친 뒤에야 본격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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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성공의 열쇠는 운동 빈도와 강도

본격적인 감량기에 접어든 김빈우는 운동 빈도와 강도를 크게 높였다. 바디프로필 준비 당시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동했고, 시간이 나면 일요일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과 퍼스널 트레이닝(PT),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심한 근육통을 호소할 정도로 운동 강도가 상당했다. 식단 역시 이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절했다. 약 2주의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저녁 식사를 거르는 등 섭취 칼로리를 줄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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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는 말의 증거

23kg을 감량한 이후에도 관리는 계속됐다. 그는 “운동을 쉬면 다시 몸을 끌어올리기 힘들다”며 꾸준한 운동을 체중 유지의 핵심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러닝과 필라테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다양한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신만의 체중 관리 기준선을 정해둔 것도 특징이다. 몸이 붓거나 체중이 기준을 넘어가면 즉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린다. 체중이 크게 불어난 뒤 한 번에 빼는 것이 아니라, 평소 몸 상태를 관찰하며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기 다이어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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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