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최근 출산 5개월 만에 26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임신 중 72kg까지 늘었던 체중이 46kg으로 돌아온 것이다.
많은 이들이 비결로 혹독한 식단 관리를 예상했지만, 실상은 조금 다른 지점에 있었다. 그녀의 감량 과정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었다.
단순히 굶는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다
최연청의 체중 감량은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었다. 출산 후 몸을 회복하면서 동시에 프로젝트 걸그룹 ‘RiRi’의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정이었다.무대 활동은 체중 감량은 물론, 격렬한 춤을 소화할 체력과 코어 안정성을 요구한다. 굶어서 빼는 방식으로는 근손실을 피할 수 없어 무대 준비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26kg 감량의 진짜 열쇠는 따로 있었다
그녀의 몸매 관리 비결은 오랜 기간 다져온 기본기에서 나왔다. 현대무용과 전통무용, 발레까지 섭렵한 이력이 그 바탕이 됐다.이런 운동들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몸의 유연성과 라인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발레는 코어 힘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자연스럽게 복부와 하체 라인을 잡아준다.
걸그룹 안무 연습 역시 상당한 운동량이었다. 안무를 반복하는 과정 자체가 꾸준한 유산소 운동 효과와 근지구력 향상을 동시에 가져온 셈이다.
체중계 숫자보다 더 중요했던 것
식단 역시 극단적인 방법은 피했다.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고 채소, 과일,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기본 원칙을 지켰다.출산 후 다이어트는 일반적인 체중 감량과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 최연청의 사례처럼 26kg 감량이라는 결과만 보고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자신의 몸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체지방률, 근육량, 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