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난 양말 주방에 뒀더니… 끈적거리던 기름병 만질 때마다 ‘깜짝’
식용유 병은 한 번 끈적해지면 아무리 닦아도 금세 미끄러워진다. 병목을 타고 흐른 기름이 손과 수납장 바닥까지 오염시키는 탓이다. 요리할 때마다 불쾌한 느낌은 덤이다. 이럴 때 굳이 전용 용품을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구멍이 나 버리려던 양말 한 짝이 의외의 해결책이 된다. 양말 외에도 키친타월, 우유팩처럼 집 안에 있는 흔한 물건만으로도 주방의 이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상황이다. 구멍 난 양말이 기름 흡수 커버가 되는 배경 신지 않는 양말은 주방에서 기름병 커버로 쓸 수 있다. 식용유 병에 깨끗하게 세탁한 양말을 씌우면 병을 타고 흐르는 기름을 흡수해 손에 직접 묻는 것을 막아준다. 병을 잡을 때 미끄러지는 느낌도 줄고, 겉면에 먼지가 달라붙는 것도 방지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양말을 병 아래쪽부터 씌운 뒤, 발목 부분을 병목 근처에 맞춰 접어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병 밑으로 흘러내리는 기름을 양말이 먼저 받아준다. 다만 너무 두꺼운 양말은 병이 불안정하게 설 수 있어 바닥이 평평하게 고정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양말이 없다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도 좋은 대안이다. 병 둘레에 키친타월을 감고 고무줄로 고정하면 흘러내린 기름이 종이에 먼저 스며든다. 오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