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말고 이걸 드세요…‘그냥 단맛 아니었네’ 제철 보약 과일

장 건강부터 혈관 청소까지…아는 사람만 챙겨 먹는다는 가을 과일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8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을 맞는 무화과는 단순히 달콤한 과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 효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 건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주목받는다.

시장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이 과일에 숨겨진 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달콤한 맛 뒤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구체적인 성분과 함께 드러난다.

단맛 뒤에 숨은 성분들이 장 건강을 책임진다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무화과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펙틴이다. 이 성분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제철 무화과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껍질과 씨까지 통째로 먹는 과일이라 영양소 손실도 적다.

중성지방 걱정까지 덜어주는 이유

장 건강이 전부가 아니다. 무화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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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는 플라보노이드 역시 풍부해 혈관 건강을 염려하는 중장년층에게도 권장된다. 비만 예방과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좋은 무화과는 겉모습부터 다르다

영양가가 높은 만큼 신선한 것을 고르는 눈이 중요하다. 좋은 무화과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전체적으로 둥근 물방울 모양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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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화과 / unsplash.com


색은 적갈색이 고르게 퍼져 있어야 잘 익은 것이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향이 진한 것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

이 외에도 무화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가득하다. 특히 마그네슘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더욱 유용하다. 제철이 지나기 전, 보약과도 같은 무화과를 챙겨 먹어야 할 분명한 이유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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