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몸보신을 위해 챙겨 먹던 음식이 오히려 혈관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핵심은 기름진 국물이 아닌, 단백질과 채소를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달렸다. 이제는 식탁 위에 오르는 국의 종류를 바꿀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사골국 대신 맑은 국을 찾아야 하는 배경
구수한 배추된장국도 훌륭한 대안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배추는 된장과 잘 어우러져 채소를 맛있게 섭취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두부나 버섯을 더하면 영양 균형과 포만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건 국물 맛이 아니었다
특정 국을 먹는다고 해서 건강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국을 먹는 방식 그 자체에 있다.전문가들은 국물만 마시기보다 콩나물, 배추, 황태, 두부 같은 건더기를 충분히 먹는 습관을 강조한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