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사주 보던 무당, ‘좀 재수없네’ 한숨 쉰 이유

“혹시 전생 봤냐” 기습 질문에 이어진 무당의 한 마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왕짜증’ 농담의 전말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무당을 만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직면했다. 칭찬이 오가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무당의 한 마디가 현장을 순식간에 반전시켰다.

지난 1일 하지원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무당과의 만남을 담은 영상 예고편이 올라왔다. 하지원의 전생을 주제로 대화가 오가던 중, 무당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유쾌한 대화가 오가던 상황. 이들의 대화는 하지원의 전생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흘러갔다. 바로 이 지점에서 현장의 분위기를 바꾼 결정적인 발언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전생 얘기에 분위기가 반전된 이유



대화는 무당의 기습적인 질문으로 시작됐다. “혹시 전생 봤냐”는 물음에 하지원은 “지인이 식사 자리에서 봐줬다”고 답했다. 하지원의 사주를 들여다보던 무당은 이내 확신에 찬 목소리로 “남자였지? 남자 사주 갖고 왔다니까”라고 말했다.

단순히 남성이었다는 사실을 넘어, 구체적인 묘사가 이어지자 제작진의 호기심도 커졌다. 한 제작진이 “잘생긴 남자였냐”고 묻자, 무당은 기다렸다는 듯 바로 옆의 하지원을 가리키며 “잘생겼지 않냐”고 되물었다. 전생의 외모가 현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암시였다.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 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캡처




무당의 질투를 부른 한마디가 있었다



상황은 한 제작진의 부러움 섞인 감탄사로 절정에 달했다. “전생에는 잘생기고 현생엔 예쁘다”는 말이 나오자, 무당은 갑자기 질투심이 폭발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그는 “좀 재수 없다”며 “누구는 화장을 겁나 해야 하는데 왕짜증 난다”고 농담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거침없는 입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당황한 하지원은 손사래를 치며 무당을 달랬지만, 무당은 “화장을 지워 봐라. 진상이지”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세상은 전생이나 현생이나 불공평하다’는 자막이 더해졌다.

하지원과 무당의 대화 전체 내용은 오는 3일 ‘26학번 지원이요’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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