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N 기다렸더니… 딱 1대 만든 SUV, 용도 보니 ‘반전’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N 브랜드를 상징하는 강렬한 그래픽과 오프로드 파츠를 두른 모습에 ‘팰리세이드 N’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퍼졌다. 하지만 이 차량의 진짜 목적은 고성능 주행이 아니다. 단 1대만 제작된 원오프 모델로, 일반 도로가 아닌 서킷에서 레이스팀을 지원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현대차는 양산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 특별한 팰리세이드를 향한 관심은 오히려 더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고성능 N이 아닌 지원 차량에 집중한 이유 이 차의 정식 명칭은 ‘N 트랙 서포트 비히클(N Track Support Vehicle)’. 미국 IMSA 레이스에 참가하는 브라이언 허타 오토스포트 팀을 위해 현대차가 특별 제작한 전용 모델이다. 팀의 주력 레이스카인 엘란트라 N TCR을 위한 이동식 지원차 역할을 맡는다. 외관은 일반 팰리세이드와 확연히 다르다. 짙은 회색 차체 위에 N 브랜드의 상징색인 레드-오렌지, 라이트 블루 그래픽을 입혀 레이스카 분위기를 냈다. 측면에는 스폰서 데칼과 함께 ‘N Track Support Vehicle’ 레터링을 새겨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기반이 된 팰리세
전기차만 정답은 아니었네… 북미 올해의 차 휩쓴 국산 하이브리드 SUV
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의 선택... 전기차 제치고 북미 1위한 ‘이 SUV’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2026년형 팰리세이드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북미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NACTOY)’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독립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쟁쟁한 전기차 제치고 거머쥔 영광 올해 시상식은 특히 치열한 경쟁 구도로 주목받았다. 최종 후보에는 루시드의 대형 전기 SUV ‘그래비티’와 닛산의 소형 전기 해치백 ‘리프’가 이름을 올리며 전기차의 강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현대 팰리세이드였다. 전기차 중심의 시장 흐름 속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로 무장한 팰리세이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높은 완성도와 실용성이 전기차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21세기형 가족 SUV의 기준을 세우다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21세기형 가족용 SUV”라고 극찬했다. 특히 현대차가 새롭게 적용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