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타는 우리 가족 차인데… 싼타페 포함 30만 대 긴급 리콜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 약 30만 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은 단순 부품 결함을 넘어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벨트’ 문제라는 점에서 파장이 상당하다. 충돌 시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거론된다.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과 리콜 대상 차종, 그리고 해당 차주들이 즉시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현대차가 이 결함을 인지하고도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싼타페, 아이오닉 6, G90 차주라면 주목 리콜 대상은 총 29만 4,128대에 이른다. 구체적으로는 2024~2026년형 싼타페(가솔린·하이브리드), 2023~2025년형 아이오닉 6, 2023~2026년형 제네시스 G90 모델이 포함됐다. 특히 싼타페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주력 SUV인 만큼, 해당 차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제조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차주들에게 순차적으로 리콜 통지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통지문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차량번호나 차
잘 달리다 갑자기 ‘암흑천지’… 3월 제네시스 대규모 리콜 시작
제네시스 일부 차종에서 주행 중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발생해 대규모 리콜이 결정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약 8만 4천 대에 달하는 제네시스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다. 운전 중 속도계, 연료 게이지, 각종 경고등이 표시되는 계기판은 운전자의 ‘눈’과 같다. 이 정보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운전자는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없어 당황할 수밖에 없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블랙아웃’ 아찔한 순간 이번 리콜의 핵심은 ‘정보 공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다. NHTSA에 따르면, 결함이 발생한 차량은 주행 중 계기판이 간헐적으로 재부팅되면서 화면이 꺼질 수 있다. 화면이 보이지 않는 시간은 최대 5~10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짧은 시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 위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 계기판 정보가 사라지면 운전자는 속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차량 이상 경고를 놓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다행히 아직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보고는 없었다. 리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