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차는 안 사요’ 일본 뒤집은 2200만원 중국차, 인기 비결 봤더니
중국산 자동차가 일본 경차 시장에서 이례적인 초기 흥행을 기록했다. BYD가 출시한 경형 전기차 ‘라코’가 그 주인공이다. BYD 오토 재팬에 따르면 라코는 출시 약 2주 만에 누적 주문량 1,002대를 기록하며 현지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단순한 저가 공세로 치부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계약의 80%가 최상위 트림에 쏠렸고, 구매자층 또한 폭넓게 나타났다. 그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봉밥’ 수준의 편의 사양이 자리 잡고 있다. 저가 모델 대신 최고 사양에 계약이 몰린 배경 라코의 초기 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소비자 선택이 고가 트림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전체 주문의 약 80%가 최상위 트림인 ‘300 프리미엄’에 몰렸다. 이 모델의 가격은 249만 7,000엔(약 2,215만 원)이다. 이는 라코의 초기 흥행을 단순한 ‘가성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게 만든다. 소비자들이 가장 저렴한 모델보다 편의 사양이 풍부한 상위 모델을 압도적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가격과 함께 차량의 상품성을 꼼꼼히 따져본 결과로 풀이된다. 경차 규격에 프리미엄급 옵션을 담았다 BYD는 일본의 경차 규격이라는 틀 안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