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책 읽고, 탁 트인 절에서 멍때리기”… 안양의 숨은 힐링 명소 3곳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방법이 있다. 경기도 안양은 울창한 숲과 예술, 역사가 어우러진 의외의 힐링 명소를 품고 있다. 아늑한 공원의 쉼터에서 시작해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장을 지나, 고즈넉한 산사에서 마주하는 탁 트인 풍경까지. 이 모든 것을 하루 만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숲속 북카페에서 여유를 찾고, 장애물 없는 숲길을 걸으며, 마지막에는 시내를 한눈에 담는 암자에 오르는 여정이다. 책과 역사가 공존하는 도심 속 쉼터 자유공원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가볍게 찾기 좋다. 공원 내 푸른 수목 사이에 자리 잡은 ‘숲속 북카페’는 이곳의 백미다. 정자에 마련된 작은 책장과 벤치에 앉아 햇살을 맞으며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실제 도로처럼 구현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안전 교육도 가능하다. 공원 한편에는 항일 애국지사 추모상도 자리해, 평화로운 산책 중에 지역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한다. 휠체어도 편안한 숲길, 예술을 만나다 도심을 벗어나 삼성산 자락으로 들어서면 울창한 삼성산산림욕장이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이곳에 조성된 ‘안양예술공원 무장애 나눔길’은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