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서 물벼락 맞은 권은비, 팬들 반응 보니 ‘워터밤인 줄’
가수 권은비가 야구장을 찾았다가 ‘썸머퀸’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단순한 시구 행사가 아니었다. 예상치 못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배경에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6 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 권은비는 홈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여기까지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그림이었다. 하지만 진짜 이벤트는 경기가 시작된 후에 펼쳐졌다. 권은비는 시구를 마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관중석에서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시구는 시작일 뿐, 진짜 무대는 응원단상이었다 상황은 두산 베어스의 여름 시그니처 이벤트인 ‘두플래쉬’ 축제에서 급변했다. 권은비가 응원단상에 깜짝 등장한 것이다. 그는 두산의 유니폼 상의에 짧은 핫팬츠와 민소매 크롭톱을 입고 나타나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내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권은비는 쏟아지는 물을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치어리더들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마치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드는 청량한 무대였다. 그의
MLB 마운드 선 장원영, 공 던지자 터져 나온 현지 팬들의 한마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섰다. 단순한 시구 행사로 여겨졌지만, 현장 분위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공을 던지는 순간이 아니었다. 장원영의 남다른 ‘아이돌 모먼트’와 이에 대한 ‘현지 반응’이 오히려 더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프로야구 시구와는 또 다른 그림이 뉴욕 한복판에서 펼쳐진 것이다. 야구장이 화보 촬영장으로 바뀐 이유 장원영은 26일(현지 시간)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KBO 리그에서 두 차례 경험이 있지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그는 뉴욕 메츠의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크롭 스타일로 연출하고 연청 데님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등장했다. 글러브를 손에 쥔 채 마운드에 오른 그는 관중을 향해 손 키스와 윙크를 선보이는 등 자연스러운 팬 서비스를 이어갔다. 투구를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공을 던진 직후의 밝은 표정까지, 모든 동작이 감탄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뜨거운 현지 반응, 예상치 못한 장면 때문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현지 매체는 장원영의 등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욕 메츠 구단
“돈 받고 무례하네” 한화 팬 신지, KT 공연 취소시킨 ‘그 발언’ 뭐길래
그룹 코요태가 프로야구 KT 위즈 홈경기에서 펼칠 예정이던 축하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 다음 달 2일로 예정됐던 무대가 갑작스럽게 무산된 것이다. 결정의 배경에는 멤버 신지의 ‘유튜브 발언’과 그의 오랜 ‘팬심’이 자리 잡고 있다. 홈 구단 팬들을 향한 ‘예의’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다. 상황은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소식을 직접 알리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한화 팬이라 시구는 거절, 발언이 문제였다 논란의 발단은 신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 영상이었다. 그는 오는 8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홈경기 축하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신지는 “시구도 부탁받았는데, 내가 한화 이글스 팬이라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는 오랜 팬심을 드러낸 해프닝으로 여겨졌다. 문제는 공연 당일 KT의 상대 팀이 바로 한화 이글스라는 점을 알게 된 뒤의 반응이었다. “경기 볼 수 있냐”,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순 없겠네”, “곤란한 입장이다” 등의 발언이 이어졌고, 영상에는 ‘한화 시구 기다릴게요’라는 자막까지 삽입됐다. 이를 본 KT 팬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팬들 비판에 결국 공연 취소, 소속
“한화랑 경기라 곤란” 신지 발언 한 번에…결국 KT 축하공연 싹 다 무산됐다
젠슨 황, 홍대 ‘삼소회동’…구광모 냅킨 깔고, 최태원 고기 구운 ‘그곳’ 어디?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CEO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남긴 행보가 화제다.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차그룹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을 만나 AI 협력을 논의하는 것이 방한의 주목적이었지만,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의외로 그의 소탈한 일상이었다. 홍대 삼겹살집에서 재계 총수들과 소맥을 마시고, PC방을 찾아 게이머들과 셀카를 찍고,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까지 했다. 여기에 한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방한 일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홍대 삼겹살집서 열린 ‘삼소회동’…냅킨 깐 구광모, 소맥 건넨 최태원 방한 첫날 저녁 젠슨 황이 향한 곳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서민형 삼겹살집인 ‘형님 저요’ 였다. 이곳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먼저 도착해 젠슨 황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십조 원 규모의 AI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의외로 편안했다. 특히 구광모 회장이 직접 냅킨을 챙기고 물을 따르는 모습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총수들이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소맥잔을 기울이는 장면은 평소 보기 힘든 풍경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