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가리던 ‘알약’ 35% 축소…아이폰 18 프로, 이것만 보고 산다
“S시리즈인데 104만원?” AI까지 다 넣은 갤럭시 S26 FE 보니
스마트폰을 교체할 시기가 오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플래그십을 사자니 15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부담되고, 중저가 모델은 카메라나 최신 AI 같은 핵심 성능이 아쉬웠다. 삼성전자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드는 제품을 내놨다. 갤럭시 S 시리즈의 핵심 경험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갤럭시 S26 FE가 그 주인공이다.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한층 발전한 갤럭시 AI, 넉넉한 배터리까지 담았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모델이 아닌, 시장의 빈틈을 노린 전략적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04만원 가격표 뒤에 숨은 AI 기능 가격만 보면 성능 타협을 떠올리기 쉽지만, AI 기능만큼은 플래그십 못지않다. One UI 9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는 사용자의 일상과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이 대표적이다. 날씨, 건강 상태, 실시간 교통 정보 등 자주 찾는 정보를 요약해 맞춤형 브리핑 카드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제안하는 ‘나우 넛지(Now Nudge)’ 기능까지 더해졌다. 화면 속 이미지를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도 개선됐다. 이제 이미지 안의 여러 제품이
“300만원 아이폰 접는다고?”…애플 폴드 vs 갤Z 폴드8, 비교해보니
“삼성은 벌써 8번째인데, 애플은 이제야 접는다.” 2019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키워온 삼성전자 앞에 마침내 애플이 나타났다. 첫 ‘아이폰 폴드’의 예상 가격은 무려 2000달러 이상. 망원카메라와 페이스ID까지 빠질 수 있다는 전망에도 관심은 뜨겁다. 한쪽에는 이미 8세대까지 진화한 갤럭시 Z 폴드8, 다른 한쪽에는 처음 접는 아이폰이 있다. 결국 소비자가 던질 질문은 하나다. “300만원 가까이 주고도 아이폰을 접고 싶은가.” ◆ 7년 늦게 접는 애플…그래도 ‘아이폰 폴드’라 궁금하다 애플은 오는 9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신제품 행사를 연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이다. 이날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애플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 울트라’가 유력한 이름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예상되는 형태는 삼성 갤럭시 Z 폴드처럼 책을 펼치는 방식이다. 외부에는 약 5.3~5.5인치 화면, 안쪽에는 약 7.6~7.8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쓰다가 펼치면 작은 태블릿처럼 사용하는 구조다. 애플이 특히 공을 들이는 부분으로는 ‘화면
“300만원인데 카메라는 왜 이래?”…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실평가
접었다 펼치는 아이폰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왔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미리 사용해 본 이들 사이에서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힌지도 탄탄하다”는 호평이 나온다. 그런데 가격은 300만원 안팎이 거론되는 반면 망원 카메라와 페이스ID는 빠질 가능성이 있다. 기다려온 ‘폴더블 아이폰’이지만 무조건 박수만 치기는 애매한 이유다. ◆ 접으면 아이폰, 펼치면 아이패드…써본 사람들은 ‘호평’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폴더블 아이폰의 실제 사용 평가가 전해졌다.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출시 전 제품을 사용해 본 관계자들은 휴대성과 힌지의 촉감, 내구성 등에 좋은 평가를 내놨다. 형태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처럼 책을 펼치는 방식이다. 접으면 약 5.5인치 화면을 사용하다가 펼치면 약 7.8인치 대화면으로 변신한다. 펼쳤을 때 두께는 약 4.5㎜ 수준까지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단순히 ‘화면 큰 아이폰’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펼치면 아이패드를 연상시키는 앱 배치가 나타나고 넓어진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
‘이 설정’ 켜놨더니 배터리가 줄줄… 수리비 청구서 보고 한숨만
새 폰인데도 배터리가 반나절을 못 버틴다. 화면을 꺼둬도 눈에 띄게 잔량이 줄어드는 경험은 흔하다. 대부분 배터리 노화를 탓하지만, 진짜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무심코 켜둔 설정과 방치한 앱이 배터리를 조용히 갉아먹는 주범이다. 충전 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불필요한 기능과 앱을 관리하는 습관이다. 몇 가지 설정만 점검해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편리함이 오히려 독이 된 기능들 스마트폰은 항상 주변 기기를 찾을 준비를 한다. ‘주변 기기 자동 검색’ 기능은 편리하지만, 쓰지 않을 때도 계속 신호를 탐색하며 전력을 소모한다. 블루투스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외출 시에는 주변의 수많은 신호 때문에 스마트폰이 더 바쁘게 움직인다. 위치 서비스(GPS)도 지도나 배달 앱을 쓸 때만 켜는 것이 효율적이다. 모든 앱에 항상 위치 권한을 허용해두면 배터리는 쉴 틈이 없다. 가장 많은 전력을 쓰는 건 결국 화면이다 스마트폰 부품 중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은 단연 화면(디스플레이)이다. 화면 밝기를 항상 최대치로 설정하는 습관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자동 밝기 기능을 활용하거나 실내에서는 밝기를 적절히 낮추
아이폰18 프로 맥스 ‘가변 조리개’ 독점, “손 작은 사람은 어쩌라고”
주말 밤, 함부로 설치하지 마세요… 당신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앱의 대가
스마트폰 속 수많은 앱 중 당신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있다면 어떨까. 5월의 쾌청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K-호러 시리즈 하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야기는 간단하다. ‘소원 앱’을 설치하면 무엇이든 현실이 된다. 하지만 그 뒤에 따르는 ‘대가’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작품이 단순한 공포물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위시(WISH)’가 그 주인공이다. 공개 첫 주 만에 23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인다. ‘위시’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설정에서 출발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로 인한 파멸을 그린다. 터치 한 번으로 시작되는 비극. 그 흡입력은 상당하다. 단순한 공포가 아닌, 현실을 파고드는 소원 앱 혹시 당신이라면 어떤 소원을 빌 것인가. ‘위시’는 이 질문을 시청자에게 던지며 시작한다. 극 중 인물들은 각자의 절박한 이유로 앱을 설치한다. 가난한 취업준비생은 거액의 돈을, 왕따를 당하던 학생은 인기를, 시한부 환자는 건강을 소원으로 빈다. 앱은 실제로 그들의 소원을 이뤄준다. 하지만 방식이 끔찍하다.
‘이부진 아들’ 서울대 합격 비결 대공개…고교 3년간 지킨 ‘이 습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뒤, 자신의 입시 경험과 공부 습관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치동 입시학원에서 열린 내신 설명회에서 공개된 그의 학습 전략은 화려한 비법보다는 절제된 생활 태도와 반복 학습이라는 기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후회 없는 휘문 생활”…내신·수능을 함께 가져간 전략 임동현 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연사로 나서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직접 정리한 자료와 실제 문제 풀이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3년간의 학습 흐름과 내신·수능 병행 전략을 공유했다. 임 군이 강조한 핵심은 명확했다. 내신과 수능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고교 생활 내내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휘문중·휘문고 재학 시절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둔 학습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과목별 조언도 구체적이었다. 국어는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라며,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고 오답노트를 일기처
“7시간은 꼭 주무세요”...‘이 습관’이 수명을 줄인다…잠이 1순위였던 이유
바쁜 일정 속에서 잠은 종종 “미뤄도 되는 것” 취급을 받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분석 연구는 잠을 다시 우선순위 맨 위로 올려야 할 이유를 제시합니다. 수면 시간이 기대수명과 뚜렷하게 연관됐고, 여러 건강 습관(식사·운동·사회적 고립 등)보다도 영향력이 크게 관찰됐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결과가 “잠이 부족하면 반드시 수명이 줄어든다”는 인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잠이 건강을 좌우하는 중심 축이라는 경고로는 충분합니다. “잠이 가장 강한 예측 변수”로 나타난 분석 연구진은 2019~2025년 사이 수집된 미국의 전국 단위 건강 설문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설문에는 흡연, 식습관, 만성질환, 수면시간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이 포함됐고, “24시간 기준 평균 수면시간이 몇 시간이냐”는 질문을 바탕으로 수면과 기대수명의 관계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권장 수면(7시간 이상)을 꾸준히 확보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7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게 관찰됐습니다. 분석에서는 흡연이 수면보다 더 큰 요인이었지만, 그 외 변수들보다 수면의 영향이 두드러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왜 수면이 수명과 연결될 수 있을까 연구는 “왜 그런지
‘2분 만에 완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중고가 ‘1000만원’ 난리 났다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3차 판매에서도 또다시 ‘완판’ 기록을 세우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차에 이어 이번에도 불과 1~2분 만에 물량이 소진되며 사실상 ‘한정판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초고가임에도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중고거래 가격 급등 등 과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닷컴 판매 개시 직후 1~2분 만에 완판 삼성전자는 6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차 판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판매 개시와 동시에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구매 창구가 순식간에 닫혔다. 삼성닷컴에서는 ‘구매하기’ 버튼이 1분여 만에 비활성화됐고, 매장 픽업 서비스 역시 2분이 채 지나지 않아 종료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개점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며 ‘오픈런’ 현상도 반복됐다. 삼성전자가 정확한 판매 물량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세 차례 판매 모두 수백 대 수준의 제한적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개시 수분 내 매진이 반복되면서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지난달 12일 정식 출시 당시에도 초도 물량은 몇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이 것’, 시력을 영구 손상시킬 수도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지만, 이들이 내뿜는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톨레도대학교 연구팀은 블루라이트가 망막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성 반응을 유발해, 결국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황반변성을 촉발할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연구팀은 “블루라이트가 눈 속에서 시각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분자인 ‘레티날’과 결합할 때 치명적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망막의 광수용체는 레티날을 통해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블루라이트가 레티날을 활성화시키면 독성 물질이 생성돼 세포 구조를 파괴한다. 더 큰 문제는 이 세포들이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메커니즘이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험에서는 망막세포뿐 아니라 심장세포, 신경세포 등 다양한 인체 세포에 동일한 반응이 나타났으며, 블루라이트 단독 또는 레티날 단독 노출에서는 변화가 없어 두 요소가 결합될 때 독성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블루라이트의 짧은 파장이 높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이러한 화학 반응을 촉진할 수
“그날 폰을 잃어버렸다”…넷플릭스, 내 모든 것을 손에 쥔 그 남자[와플릭스]
아침에 눈을 떠 잠들기 직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 물건. 모든 은행 정보와 사적인 대화, 차마 남에게 보일 수 없는 사진까지 담긴 ‘나의 모든 것’. 바로 스마트폰이다. 만약 당신의 스마트폰을 누군가 줍는다면, 그리고 그가 작정하고 당신의 삶을 파고든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변을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보여준다. 단지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것을 꿰뚫어 본다 평범한 스타트업 마케터 ‘나미(천우희 분)’. 여느 때처럼 과음한 다음 날,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버스에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히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과 연락이 닿지만, 이는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다. 스마트폰을 돌려받은 기쁨도 잠시, 그때부터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조금씩 균열을 일으킨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준영(임시완 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해 그녀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통화, 문자, SNS 계정은 물론이고 금융 정보, 사적인 사진첩까지 모두 그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준영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원격으로 조종하며 나미의 24시간을 지켜보고, 그녀의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