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억울하다더니… 90년대 풍미한 배우, 교도소서 싸늘한 주검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3월, 영국 연예계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존 알포드(54)가 교도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그는 불과 두 달 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그러나 그는 재판 내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왔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90년대 인기 스타의 추악한 범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정 당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노퍽주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알포드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포드는 2022년 4월, 당시 14세와 15세였던 소녀 2명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지난 1월, 법원은 그에게 징역 8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한때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스타의 범죄 소식은 영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피해자들이 아직 미성년자였다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은 더욱 컸다. DNA 증거 없다 완강히 부인했지만 하지만 알포드는 법정 최후 진술까지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나는 결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행을 입증할 직접적인 DNA 증거가 없다는 점
‘펑펑’ 쓰던 그녀인데… 직원 사무실은 ‘교도소’, 결국 100만 구독자 ‘와르르’
“절대 못 나간다”… 교정의 날, 넷플릭스 교도소 속 그들만의 이야기들
10월 28일은 ‘교정의 날’이다.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교정·교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하지만 높은 담장과 견고한 철문으로 둘러싸인 교도소 내부는 여전히 대중에게 낯설고 먼 공간이다. 우리가 그 안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창구는 단연 미디어, 특히 영화와 드라마다. 넷플릭스에서도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작품은 교도소를 단순한 처벌의 공간이 아닌, 또 다른 사회가 작동하는 복잡다단한 공간으로 그린다. 교정의 날을 맞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각기 다른 색깔의 교도소 이야기 네 편을 소개한다. 억울함 풀기 위한 옥중 작전, ‘검사외전’ 유쾌한 버디 무비의 형식을 띤 ‘검사외전’ 역시 교도소를 주요 무대로 삼는다.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은 살인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복을 입게 된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교도소에서 만난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과 손을 잡고 반격을 준비한다. 이 영화에서 교도소는 복수를 준비하는 작전 기지이자, 사회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인간 군상과 그들만의 규칙이 존재하는 곳으로 묘사된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며, 무거운 교도소라는 소
‘11개월 영아 성폭행’ 이안 왓킨스, 교도소서 피습 사망…비극적 최후
영국 록밴드 ‘로스트프로펫츠(Lostprophets)’의 전 보컬 이안 왓킨스(48)가 복역 중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그가 저질렀던 끔찍한 아동 성범죄의 죗값을 치르던 중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국 사회에 다시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BBC와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왓킨스는 웨스트요크셔주 웨이크필드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 2명에게 공격을 받아 숨졌다. 사건은 전날 오후 발생했으며, 교도관이 급히 출동해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이미 목 부위의 경정맥이 손상돼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대와 40대 남성 수감자 두 명을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교도소 내에서 직접 만든 흉기로 왓킨스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교도소 관계자는 “사전에 계획된 공격처럼 보인다”며 “왓킨스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떠나, 교도소 내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매우 잔혹하고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왓킨스가 동료 재소자들에게 폭행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에도 3명의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해 크게 다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목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