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갔다가 깜짝 놀랐네… 300년 나무숲이 입장료·주차비 ‘전부 공짜’
입장료는 물론 주차비까지 받지 않는 숲이 있다. 심지어 수령 300년에 달하는 거목들이 군락을 이루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경남 거창의 갈계숲이다. 뛰어난 풍광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유교 건축물까지 품고 있어 단순한 휴식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방문객들이 ‘이런 풍경이 전부 무료라니’라며 감탄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숨어있다. 수백 년의 시간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한데 얽힌 현장이다. 물줄기가 둘로 갈라져 숲을 만들었다 갈계숲의 독특한 풍경은 지형에서 비롯된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갈천에 이르러 동서로 갈라지면서 섬과 같은 하중도를 만들었다. 이 자연적인 지형 위에 면적 1만 5656㎡, 폭 약 100m, 길이 약 300m 규모의 숲이 자리 잡았다. 때문에 북상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히며 뛰어난 수계 경관을 자랑한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숨결이 깃든 곳 숲의 가치는 자연에만 머물지 않는다. 숲 안에는 가선정, 도계정 등 조선 시대 유교 건축물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곳은 조선 명종 때 인물인 석천 임득번과 그의 아들 갈천 임훈 등이 학문을 닦고 후학을 양성하던 공간이다. 1573년 건립된 갈천서당의 흔
입장료 천 원에 잣나무 85% 숲길, ‘이 가격에 여길?’
북적이는 유명 산 대신 한적한 휴식을 원할 때 딱 맞는 대안이 있다. 울창한 숲과 편안한 산책로를 갖췄지만, 놀라울 정도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다. 핵심은 빽빽하게 들어선 잣나무 숲과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다. 입장료 단돈 1000원에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의 이야기다. 입장료 천 원이 믿기지 않는 풍경 이곳의 가치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에만 있지 않다. 해발 1200m에 이르는 청태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그 경치에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85%가 인공림으로 채워져 있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잣나무와 침엽수들이 장관을 이룬다. 반세기 넘게 인위적으로 가꿔온 숲은 이제 깊은 자연의 숨결을 뿜어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휠체어도 유모차도 편안한 1km 숲길 가파른 등산로 앞에서 발길을 돌렸던 경험이 있다면 이곳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잣나무 숲 사이로 약 1km 길이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조성해 놓았다. 경사도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안하게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
“이럴 거면 왜 받지?” 입장료 2천 원 내면 전액 돌려주는 9km 호수길
2천 원을 내고 들어가는 관광지가 있다. 그런데 나올 땐 그 돈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 강원도 횡성호수길 5코스가 바로 그런 곳이다. 총 길이 9km에 달하는 이 순환형 트레킹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독특한 입장료 정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조건이다. 2천 원 내고 전액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곳의 일반 입장료는 2,000원이다. 하지만 표를 끊으면 같은 금액의 ‘횡성관광상품권’을 즉시 받는다. 사실상 무료입장인 셈이다. 이 상품권은 횡성 관내 대부분의 식당이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절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9km가 길지 않은 이유 전체 9km 코스는 평탄한 지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A코스와 B코스로 각각 4.5km씩 나뉘어 있어 체력에 맞춰 선택적으로 걸을 수 있다. 각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대략 1시간 30분이 걸린다. 길이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트레킹을 즐기기 좋다. 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아름다운 풍경 뒤에 숨은 사연이 있다 코스를 걷다 보면 탁 트인 전망을
휠체어 끌고 백사장 산책? “여긴 됩니다” 입소문 난 6천 평 해변
휠체어를 타는 부모님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해변을 찾는 일은 종종 큰 결심이 필요하다. 바퀴가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과 곳곳의 턱은 즐거운 나들이를 고된 일정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편안한 바다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열린관광지’ 인증을 받은 곳이 존재한다. 완만한 백사장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관광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여행객의 발길을 끄는 상황이다. 1만 명 몰리는 이유, 단순한 백사장이 아니었다 이곳은 바로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해수욕장이다. 길이 400m, 폭 50m에 달하는 약 6,000평 규모의 백사장은 하루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경사도 10도 미만의 완만한 지형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곳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 없이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차 시설과 화장실은 기본이며, 온수 샤워 시설도 2,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해변 산책 후엔 특별한 풍경과 먹거리가 기다린다 구룡포해수욕장의 매력은 해변에서 끝나지 않는다. 백
입장료·주차비 공짜인데 구명조끼까지? 500m 백사장, 여길 몰랐네
서해안의 한 해변이 여름 휴가객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것은 물론, 구명조끼까지 무료로 빌려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이곳은 단순한 해수욕장을 넘어 유네스코가 인정한 지질 명소까지 품고 있다. 500m에 달하는 백사장과 억겁의 세월이 빚은 해식동굴이 공존하는 전북 부안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이 있다. 주차비 걱정 없이 구명조끼까지 빌려준다 화제의 장소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격포해수욕장이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졌다. 약 500m 길이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무료 공영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방문객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까지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계획 중이라면 안전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는 선택지다. 해식동굴은 정해진 시간에만 문을 연다 격포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채석강이 자리한다. 수만
“땀 흘릴 일 절대 없겠네” 모노레일 타고 가는 ‘연중 13도’ 동굴의 반전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곳이 있다. 연중 평균 13도를 유지하는 강원도 정선의 화암동굴이다. 이곳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과거 금을 캐던 산업 유산과 자연이 빚은 종유굴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방문객들은 입구까지 모노레일을 탈지, 걸어 올라갈지부터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편안함과 가파른 계단, 두 가지 길이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다. 모노레일 선택이 끝이 아니었던 이유 많은 이들이 편의를 위해 모노레일을 택한다.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이어지는 짧은 여정은 앞으로 펼쳐질 관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진짜 여정은 동굴에 들어선 뒤부터다. 과거 연간 2만 2,904g의 순금을 생산했던 천포광산 상부갱도를 지나면 예상치 못한 관문이 나타난다. 수직 90m 높이를 잇는 365개의 가파른 계단이다. “모노레일 탔으니 편할 줄 알았다”는 일부 방문객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지점이다. 입장료와 별도 요금, 방문객 셈법은 복잡해진다 화암동굴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이지만, 모노레일 이용료 3,000원은 별도다. 만약 4인 가족이 방문해 모두 모노레일을 이용한다면 총비용은 입장료와는 또 다른 계산이 필요해진다. 물론 만 6세
1박 4만원인데 전 객실 오션뷰? 진도 휴양림, 직접 가보니 이런 단점이
“1박에 4만 원대라니 믿기지 않아요.” 전 객실에서 진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두고 나온 말이다. 저렴한 가격과 환상적인 조망. 이 두 가지 요소만으로도 이곳을 찾을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방문객들의 만족도는 숙소 선택에 따라 명확히 갈린다. 저렴한 가격과 오션뷰라는 공통점 뒤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바로 해안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독특한 지형 구조가 그 원인이다.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보지만 만족도는 달랐다 압도적인 바다 조망을 가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모든 방문객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의 숙박 시설은 독립된 독채형 ‘숲속의 집’과 편리한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 두 가지로 나뉜다. 숲속의 집은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하지만, 경사진 지형의 위쪽에 자리해 계단과 오르막길을 피할 수 없다. 짐이 많거나 어린 자녀,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라면 동선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반면 산림문화휴양관은 주차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이동이 편리하지만, 독립적인 느낌은 덜하다. 결국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이런 곳이 아직도? 입장료·주차비 전부 공짜인 선비 계곡
무더운 여름,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주차비부터 입장료, 자릿세까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목적지가 있다. 수백 년 전 선비들이 거닐던 풍경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이 모든 것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경상남도 함양에 자리한 화림동계곡과 농월정 국민관광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화림동계곡은 약 60리(23.6㎞)에 걸쳐 기암괴석과 너럭바위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과 짙은 녹음은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게 만든다. 발을 담그면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차가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선비들이 사랑한 풍경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아름다운 풍광만이 이곳의 전부는 아니다. 화림동계곡 일대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자취가 짙게 밴 역사적 공간이다. 대표적인 정자인 농월정은 예조참판을 지낸 지족당 박명부(1571~1639)가 세운 곳으로, 학문과 풍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도 활약했던 인물이다. 계곡을 따라 자리한 거연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옛 선비들은 이곳의 정자들에
입장료 0원인데 1100평 규모, 문경 미로공원 가보니 ‘이게 왜 공짜?’
가족 나들이 한번 나서려면 입장료와 주차비 걱정부터 앞선다. 그런데 경북 문경에 이런 상식을 뒤집는 공간이 등장했다. 핵심은 세 가지, ‘무료 입장료’와 ‘1100평 규모’, 그리고 ‘4가지 테마’다. 이 독특한 조합 덕분에 주말이면 주머니 가벼운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려한 자연 속에서 별도 요금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다. 1100평 규모를 무료로 개방한 배경 보통 이 정도 규모의 테마 공원은 당연히 입장료를 받는다. 하지만 문경새재 미로공원은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감히 전면 무료화를 선택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인근에 자리 잡아 연계 관광에도 유리하다. 전체 부지는 3,586㎡, 약 1,10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 넓은 초록빛 공원을 아무런 비용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셈이다. 4가지 테마, 길 찾는 재미가 다르다 단순히 넓기만 한 공원이 아니다. 이곳의 핵심은 4가지 테마로 꾸며진 독창적인 미로 코스다.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돌미로, 생태미로가 각각 다른 소재와 구조로 설계돼 길을 찾는 재미를 더한다. 각 구역은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숨어있다. 어디
해발 1,000m 대관령 목장, 멋모르고 걸었다간 ‘큰일’… 8천원의 비밀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 하늘목장은 해발 1,000m 고원에 펼쳐진 300만 평 초원으로 주말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그림 같은 풍경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막상 입구에 도착하면 막막함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거대한 규모와 완만한 오르막길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작정 걷는 것 이상의 계획이 필요하다. 핵심은 압도적인 ‘규모’를 어떻게 극복하고 ‘체력’을 아낄 것인가,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데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을 보며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300만 평 규모가 만든 예상 밖의 난관 대관령 하늘목장의 전체 부지는 약 300만 평,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다. 입구에서 정상 전망대까지 조성된 트래킹 코스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포함해 성인 걸음으로도 2시간에서 3시간가량 소요된다. 문제는 고원 지대의 특성상 초반에 체력을 모두 소진하기 쉽다는 점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도 전에 지쳐버려 정작 정상에서의 감흥을 놓치거나, 아이들이 보채 일정을 망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체력 소모를 막는 8천 원의 현명한 선택 이때 현명한 대안이 바로 목
비 와도 OK…실내 수영장 있는 국내 여행지 6곳, “여름휴가 걱정 끝”
여름휴가를 계획했다가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뜨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물놀이를 못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호텔과 리조트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워터파크를 강화하면서 오히려 장마철이나 폭염에도 안정적인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내에서 수영과 스파를 즐기고, 공연이나 키즈 시설,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갑작스러운 비에도 여행 일정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전국의 실내 수영장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캉스부터 스파까지 한 번에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여행지 가운데 하나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실내외 수영장과 프리미엄 스파 ‘씨메르(CIMER)’,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예술 전시 공간까지 갖춘 복합 리조트다. 특히 씨메르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아쿠아 스파와 찜질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가족 여행은 물론 커플 호캉스 수요도 높은 편이며, 리조트 내부에서 식사와 쇼핑, 문화시설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차요금 0원, 바가지 단속… 변산해수욕장 47일간 작정하고 열었다
“유명 해외 휴양지 사진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었다”는 반응이 나오는 곳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서해의 붉은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 덕분이다. 올해 여름, 이곳이 9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특별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핵심은 세 가지다. 오랜 명성을 증명하는 ‘백사청송’ 풍경, 아이들과 함께해도 걱정 없는 ‘가족 친화’ 시설, 그리고 고질적인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 의지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라북도 부안의 변산해수욕장이 7월 3일부터 47일간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90년 역사와 가족 친화 시설이 공존한다 1933년 처음 문을 연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명소다. 고운 모래 뒤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펼쳐진 ‘백사청송’은 이곳의 상징이다.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은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썰물 때 드러나는 광활한 갯벌에서는 조개 채취 같은 생태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올해는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7월 3일부터
“AI인 줄”…오키나와서 포착된 손예진♥현빈 아들 실물 목격담
엄정화, ‘붕어빵’ 세 자매와 이런 사업까지?…가족여행 사진 공개
파라솔 무료·샤워장 무료…바가지 걱정 없는 해수욕장 어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걱정도 커진다. 숙박비는 평소보다 두세 배 뛰고,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편의시설 이용료까지 오르면서 예상보다 많은 여행 경비가 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년 성수기마다 일부 관광지에서는 바가지요금 논란이 반복되며 여행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국 모든 해변이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지자체가 직접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거나 무료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해수욕장이 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인파가 적어 상업화가 덜 진행된 해변은 숙박과 식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올여름 지갑 걱정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 무료 서비스가 돋보이는 섬 여행지 고군산군도의 대표 관광지인 선유도해수욕장은 최근 몇 년간 ‘가성비 해변’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여름 성수기 동안 피서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라솔과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샤워장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유도는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된 도로 덕분에 배를 타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다, 짚라인과 스카이워크 등
서울숲보다 여기가 낫다는 말… 5월에 만난 7만 평 ‘인생 산책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숲보다 훨씬 낫다’는 입소문이 퍼지는 장소가 있다. 가정의 달 5월,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이들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곳은 바로 충남 아산에 새롭게 문을 연 지방정원이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섰다. 압도적인 규모, 다채로운 테마, 그리고 고즈넉한 산책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사람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이끄는 것일까. 100년 세월을 품고 다시 태어난 호수 이곳의 역사는 192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는 오랜 세월 아산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아왔다. 그리고 2025년 1월, 이 호수는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아산시는 기존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과거의 정취는 그대로 간직한 채, 현대적인 시설과 세련된 조경을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가슴이 뻥 뚫리는 7만 평의 개방감 이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그 압도적인 규모에
‘5월 황금연휴’ 여행 딱 정해줌…국내 가족여행지 BEST 5
연휴가 길어질수록 여행의 기준도 달라진다. 단순히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시기. 특히 5월 황금연휴는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가족 여행이 핵심이다. 체험, 자연, 휴식까지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5월 국내 가족 여행지 5곳을 선별했다. 함평 – 나비와 함께하는 자연 체험 여행 전남 함평은 5월 초 가장 활기가 넘치는 여행지다.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4월 24일~5월 5일)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게는 나비·곤충생태관이 가장 인기다. 수만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공간에서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살아있는 자연 수업’이 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나비 날리기 체험도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부모님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코스가 기다린다. 인근 돌머리해수욕장은 완만한 해안선과 낙조가 어우러진 명소다. 해안 데크길을 따라 걷거나 해수찜을 즐기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식사는 함평 한우 비빔밥이 대표적이다. 신선한 육회와 지역 식재료가 어우러진 메뉴로, 가족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연천 – 구석기 체험과
제주도는 이미 매진…5월 황금연휴 국내여행 어디로 갈까?
5월 초, 단 하루의 연차로 최대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가왔다. 이미 주요 관광지 숙소는 빠르게 차고 있고, 인기 지역은 예약 경쟁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다. 짧지만 밀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중요한 시점. 이동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국내 핵심 여행지’를 중심으로, 누구와 가면 좋은지까지 함께 정리했다. 제주도 – 5월 국내 여행 1순위 (가족·커플·전연령 추천) 제주는 매년 5월 황금연휴마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 여행지다. 항공료 부담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약 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는 ‘짧은 일정에도 완성형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볼거리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협재해변, 한라산 둘레길 등 자연 중심 관광지가 압도적이다. 특히 5월의 제주는 초록이 절정에 달해 어디를 가도 풍경 자체가 여행 콘텐츠가 된다. 먹거리는 흑돼지, 고기국수, 갈치조림, 해산물 등 제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오션뷰 카페와 브런치 카페가 늘어나면서 식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이 가능해졌다. 놀거리는 렌터카 드라이브, 오름 트레킹, 해변 산책, 카페 투어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특히 이
싱글맘 마침표 찍었네요… 최정윤, 5살 연하 남편과 떠난 3월의 가족여행
서울서 1시간이면 도착… 탁 트인 춘천 뷰에 감탄 터지는 ‘이곳’
“댓글도 다 내 탓이래”… 암 이겨낸 아내 박미선 향한 ‘이봉원’ 고백
“축구장 6개 크기에 호랑이가 어슬렁”… 1월에 꼭 가봐야 할 ‘이곳’
차가운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 1월, 경북 봉화의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경이로운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끝없이 펼쳐지는 순백의 설원 위로 웅장한 자연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곳, 바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인 5,179ha의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은 겨울이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엄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아시아 최대 생태 기관의 위용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과 고산지대의 희귀 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 기관이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잃지 않는 상록수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고산습원 구역이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힌다. 탁 트인 풍광 위로 하얗게 내려앉은 눈꽃은 도심에서 느꼈던 답답함을 일시에 해소해 주는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워낙 광활한 대지 위에 조성되어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거대한 여행이 되지만, 곳곳에 자리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설경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만의 묘미다. 야생 본능 살아있는 호랑이 숲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랑이숲’이다. 축구장 6개를
차가운 물에 맨몸으로 풍덩… 6년근 인삼 먹인 송어 잡으러 가는 ‘이곳’
손흥민 경기 직관했는데…가희, 미국 LA서 겪은 충격적인 ‘이 사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국내여행 추천…가족·연인·친구 맞춤 BEST 코스
202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낮 기온은 0도 안팎,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계절감은 오히려 여행의 설렘을 키운다. 반짝이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누구와 떠나느냐에 따라 크리스마스는 전혀 다른 기억으로 남는다.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 가족 여행지로는 강원 평창과 강릉 일대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평창은 국내 대표 겨울 관광지로, 매년 12월이면 스키 리조트와 눈썰매장, 실내 휴식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부담이 적다. 리조트 인근에서는 눈 덮인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강릉은 겨울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여행지다. 경포호와 주문진 일대는 겨울철에도 산책이 가능하며,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내 전시관과 박물관, 카페 등도 잘 분포돼 있어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연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 연인에게는 부산이
“정말 오랜만이다”… 유방암 투병 박미선, 남편과 함께 전한 ‘눈물의 근황’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뒤, 남편 이봉원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한 단란한 여행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미선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말 오랜만의 가족여행. 많이 웃고, 먹고, 걷고. 다 같이 놀이공원 가본 게 얼마 만인지. 잘 놀다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배경으로 남편 이봉원과 아들, 딸까지 네 식구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사진이 주목받는 이유는 박미선이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되찾은 일상의 행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가 함께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년간의 투병 그리고 용기 있는 고백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대중에게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하는 것으로만 알려졌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은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이후 약 1년간의 치료를 마친 박미선은 지난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
이지혜, 의도치 않은 ‘뱃살 공개’ 후...“거북이 보고 흥분했더니 배 가리는 거 깜빡”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거침없는 일상 공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 거 다했다. 거북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족여행 중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두 딸 태리·엘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물속을 유영하는 거북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보라색 크롭티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휴양지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뱃살 노출’에도 웃음으로 대처 사진 속 이지혜는 거북이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자신의 귀여운 뱃살이 살짝 드러난 모습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포즈를 취했다.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이지혜는 곧이어 또 다른 사진을 업로드하며 “거북이 보고 흥분해서 배 가리는 거 깜빡. 우리끼리 비밀로 해줘라”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그는 기존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며 “쿨한 자기고백”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인간적이라 더 좋다”, “진짜 리얼맘 분위기”, “이게 진짜 행복한 일상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평소에도 S
박진영,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대중음악계 인사로는 최초로 장관급 정부 직책을 맡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가족 여행 중의 즐거움과 고충을 동시에 전했다. 지난 10일 박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가 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한 모습이 담겼다. “가족과 함께해서 좋지만, 집중은 어려워” 앞서 박진영은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공항에서 아이들을 캐리어에 태워 이동하는 장면을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여행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번 게시글에서는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느낀다”는 문구로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함 속에서도,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을 솔직히 표현한 셈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휴가지에서도 성경 필사에 몰두하며 흔들림 없는 신앙심을 드러냈다. 아이들은 아버지 곁에서 책을 읽거나 어깨에 올라앉아 필사 모습을 구경하는 등 평화로운 가족의 단면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가족과 믿음 모두 놓치지 않는 진정한 밸런
‘장관급’ 박진영, 추석 맞아 가족과 오키나와 여행...“가족과 함께라 더 행복해 보여”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 포근하게 재충전하시는 추석 연휴가 되길 빌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공항에 등장해, 커다란 캐리어 두 개를 끌며 두 딸을 태워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의 얼굴은 마스크로 가려져 있었고, 사생활을 세심히 보호하려는 ‘연예인 아빠’의 배려가 돋보였다. “오키나와에서 여유로운 휴가” 박진영은 추석 연휴 기간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해변과 수영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장 앞에서 찍은 셀카에서는 건강한 체형과 특유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가족과 함께라 더 행복해 보인다”, “추석에도 긍정 에너지 넘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K팝을 세계로…새로운 역할 시작” 한편 박진영은 최근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박진영은 K팝을
기안84, “어머니와 크루즈 여행 올해 가장 잘한 선택”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어머니와의 특별한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어머니와 함께 2박 3일간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차 안에서 기안84의 어머니는 “어제 설레서 밤을 꼬박 새웠다”며 “엄마들이 아들과 함께 여행 가는 걸 다 로망으로 생각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올해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풀독까지 챙겨주는 어머니의 손길 객실에 도착한 기안84는 갑자기 상의를 벗고 몸을 긁기 시작했다. 이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박나래의 조부모님 집 정리를 도우며 풀을 베다 생긴 풀독 때문으로 추측된다. 그의 불편한 모습을 본 어머니는 직접 약을 발라주며 아들을 보살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한 뷔페와 공연, 그리고 뿌듯한 소회 기안84 모자는 크루즈에서 선상 뷔페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그는 “40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왔다”며 “둘이 여행 오면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머니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건강하시고 걸어 다니실 수 있을 때 모시고 온 게 정말
단풍 절정 가을 여행! 강원도·경상도·제주도 완벽 가이드 (+추석 연휴)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 연휴는 가족과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떠나도 좋은 국내 여행의 절호의 기회다.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로, 3박 4일 혹은 4박 5일 일정으로 가장 알찬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롯데멤버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10월 3~9일) 연휴에 응답자의 47.4%가 여행을 계획했으며, 국내(30.5%)·해외(16.9%) 여행 모두 지난해보다 각각 20.6%p, 10.5%p 늘었다. 여행 일정은 국내 평균 4.5일, 해외 평균 6.4일이었고, 29.3%는 개인 휴가를 더해 장기 휴식을 계획했다. 인기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순이었다. 강원도 : 단풍과 호수, 도시와 자연의 완벽한 조화 가을 강원도는 ‘풍경 여행’의 정답이다. 3박 4일 일정이라면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 설악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내려앉는 곳으로, 10월 하순까지 화려한 절정을 이룬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단풍으로 물든 산맥을 내려다보거나, 신흥사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는 코스로 시작하면 부담이 없다. 이후 속초 시내로 내려와 대포항에서 회를 맛보고, 해수욕장 산책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자.
‘최장 10일’ 추석 연휴, 국내여행 BEST 5…가족·연인·부모님 모두 만족!
연휴가 짧아도 가을 색은 진하다. 10월 초·중순엔 전국이 단풍과 억새로 물들고, 설악산은 10월 23일 전후, 한라산은 10월 30일 전후가 절정으로 예보됐다. 이동 동선이 무리 없고 세대별로 즐길 거리가 뚜렷한 5곳을 골랐다. 가족·연인·부모님 모두 만족할 코스다. 경주 — 천년 유산과 야경 산책 불국사와 석굴암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고대 불교미술의 정수다. 낮에는 불국사·석굴암을 잇고, 해 질 녘엔 동궁과 월지 야경 산책을 더하면 하루 동선이 깔끔하다. 유산의 보존·복원 현황과 관람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안내를 참고하면 최신이다. 전주 한옥마을 — 도심 속 700여 채 한옥 지붕 전주 한옥마을은 700채가 넘는 한옥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전통마을이다. 한옥숙박·한복체험, 경기전·오목대·향교까지 걸어서 잇기 좋아 부모님과 천천히 즐기기 알맞다. 2025년 갱신된 한국관광공사·전주시 공식 안내로 규모와 체험 정보를 확인하자. 속초·설악산 — 케이블카로 부담 낮춘 단풍 가족·연인 동행이라면 설악산 국립공원을 케이블카로 올랐다가 하산길에 신흥사, 속초항·대포항 먹거리까지 엮는 코스가 효율적이다. 비등산객도 정상 조망
